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ㅣ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 '우수 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약 실천과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실현, 투명한 행정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 운영방향 아래, 안성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 편성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기준공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20% 확충 등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약들의 실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토대로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행정이 신뢰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심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2월 15일(일),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기부금을 통해 네팔 너모붇다시에 보건소 증축하고, 준공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주노동자 모국 지원 사업의 출발은 화성시 중소 제조기업의 핵심 산업 인력으로서 화성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주노동자(2만 3천460명)들의 경제 기여에 감사하는 화성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화성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기획하였고,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서 화성시 이주노동자 다수 국가 중 최빈국 국가인 네팔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네팔의 너모붇더시는 카트만두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농촌지역으로 시의 연간 예산이 7억 6천만원인 열악한 지역으로 보건소 등 학교 운영 등 도시재정이 매우 어려워 숙원사업인 보건소 증축을 지난 20여년 동안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한 너모붇더 시장을 포함한 시민 백여명이 인사를 통해 지원해 준 기업과 화성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해로 중단되었던 출산, 응급의료 처치, 보건교육 등이 재개되었다. 무엇보다 관내 민간기업인 동탄시티병원, 화
국민신보 박천석 기자 | 보성군은 1월 1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해맞이명소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푸른 뱀을 뜻하는 을사(乙巳)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며, 힘찬 에너지로 새해를 여는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 ‘보성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700여 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 쇼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떡국 무료 나눔 행사, 차 시음 부스, 새해 희망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보성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길이 100m의‘뱀’ 형상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주차 관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인근에 9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볼거리 가득한 행사인 ‘2025년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에서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각 읍면에서도 개별적으로 소규모 해맞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
국민신보 나병석 기자 | ‘축구 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으며,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시는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화성FC는 프로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안대와 협업해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
국민신보 김연길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가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 일직동 로데오 거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직동 로데오거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보도블럭 정비, 주변 공원화 조성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난 9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머물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파고라, 벤치 등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녹지대를 새롭게 꾸며 쾌적함을 더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일직동 로데오거리는 일직동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천사박스’ 1,004상자를 군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군포시장과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를 비롯해 40명의 성도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황덕영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교인들의 뜻을 모아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왔는데 올해도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였다”며 “이 천사박스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중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포시도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5기 평청넷 ‘활동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김용복 주거분과장) 수여에 이어 분과별 활동을 공유했으며, 6기 평청넷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 여건에도 열심히 활동해 준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솟음(제5기 평청넷 회장)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과의 평청넷 활동을 통해 지역과 청년정책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청넷은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제6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남사ㆍ이동읍 64.43㎢, 약 1950만평)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승인했고, 한강유역환경청이 11월 평택시에서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 신청을 승인해 고시함에 따라 45년 규제의 해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3.859㎢(용인 1.572㎢, 평택 2.287㎢)가 전면 해제됐다. 보호구역보다 훨씬 더 큰 땅에 대해 규제를 받았던 용인ㆍ평택ㆍ안성의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94.74㎢(용인 62.86㎢, 평택 13.09㎢, 안성 18.79㎢)도 규제에서 완전히 풀리게 됐다. 세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안성시는 19일 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 분석과 핵심전략산업 육성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10여명,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와 경기테크노파크 등 6개 공공기관, 3개 대학 산학협력단, 안성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관내 기업인 단체 및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민・관・산・학의 경제 주체로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었다.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은 관내 제조업체・종사자 전수조사를 실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전략산업」을 지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무엇보다 용역결과가 추상적인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천가능한 혁신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과업의 개요와 그간 추진과정,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한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3개 핵심전략산업의 개요와 선정기준,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수행기관의 발표 후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졌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안성시가 미래
국민신보 이기화 기자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했던 갑진년 2024년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으로‘안동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려분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시 행정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동시의 힘의 원천은 다름 아닌 시민 여러분입니다. 지난 7월에 출범한 제9대 후반기 안동시의회는“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목표로 짧지만 의미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현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의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