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ㅣ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건설중인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되며, 이번 공급물량 전체 88호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일반공급한다. 경기광주역(경강선 지하철)이 가까운데다 인근에 시청, 법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또, 송정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 교육 여건도 좋은편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는 11월26∼29일 GH주택청약센터 (https://apply.gh.or.kr)를 통해 청약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신청자격, 임대료, 입주자선정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H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 (https://apply.gh.or.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국민신보 ㅣ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31일 동성고등학교(음성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이상정 의원(음성1)이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예·결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 의원은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지방자치와 도의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도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신보 ㅣ 부산 동구는 지난 30일 오후 초량 이바구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2024 동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4 동구 후원자 감사의 날'은 이웃돕기 사업과 희망드림 모금 특화사업 등 동구에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나눔 성과를 공유하며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안종원 동구 의회 의장 등 구의원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을 비롯해 동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어준 후원기업 등 26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현악4중주 공연이 펼쳐졌고, 한 후원자는 "지자체에서 이토록 감동적인 행사를 경험한 적이 없다. 내가 낸 후원금이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더욱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부를 실천하면서 우리 동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동구가 나눔 가득한 희망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1월 21일 저녁 6시 30분, 그림책 꿈마루 아리움 지하 1층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 시민 잇-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형식으로, 군포시장과 시민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이 군포에서 경험한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고 2025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나누는 것으로, 시민과 군포시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QR 코드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여성소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자치분권과(031-390-0861)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군포역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0년 선정되어 4년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군포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거리를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5일 진행했던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권을 홍보하기 위해 ‘퍼니푸드앨리(군포로534번길)’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퍼니푸드앨리 문주제막식을 시작으로 뮤지컬공연 및 악기공연과 국가별 지명과 인사말을 퀴즈로 알아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퍼니푸드앨리 상가 쿠폰제공 이벤트가 있었다. 특히 쿠폰 이벤트는 가게별 특색있는 메뉴를 맛 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26일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는 올해 5월 준공된 당말 어린이공원에서 진행 하였다. 축제 개최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와 함께 축제를 주관한 군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비누만들기 체험과 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웰컴파티를 진행하였다. 또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단체들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가죽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양평군은 30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기관 대표 재난훈련이다. 이번 훈련 상황 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은 2018년에 준공되어 5,600여 석의 관람석에 최대 10,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과 16개 기관·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각각 운영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실시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락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자문위원,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락 준비와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또한, 도시락배달과 함께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바쁜 일상속에서 직접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는 경험이 뜻깊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끼니 걱정을 덜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함께 여는 행복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간으로 10월 30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과 벨트호벤을 방문해 반도체 분야의 핵심기업과 협력 및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ASML과의 협력 강화와 노르트브라반트주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세계 반도체 노광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네덜란드의 ASML 본사를 방문해 웨인 앨런 ASML 총괄부사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세계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공유하며, 특히 AI 반도체의 부상과 각국의 반도체 패권주의로 인한 산업 내 도전 과제와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계획과 투자 유치 및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ASML 측도 이에 공감했다. 당초 30분으로 예정된 회담은 1시간을 넘길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 지사는 특히 ASML과의 인재 교류와 인력 양성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경기도를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네덜란드의 첨단산업 중심지인 노르트브라반트주의 이나 아데마 주지
국민신보 주재영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0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통일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사 접경지인 파주시의 특성을 살린 안보‧역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상황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에서 흘러내리는 임진강이 합류하는 서부전선 최북단 휴전선에 위치하고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분단 현실을 체감했으며, 파주에서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는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파주시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남북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