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주간 선포식이 10월 30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과 2024년 사업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2024년 한 해 창의적 경영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14명에게 수여됐다. ▲경기도지사상 강신숙(영동건강원) ▲의왕시장상 소미영(일조세무사사무소), 김경희(조선닥발), 이인수(전,두발로신발) ▲의왕시의회의장상 김우진(케이티팝스), 최점환(프로월드컵의왕점), 최옥자(명동쌈밥) ▲국회의원상 이희란(초뜨락), 한경희(아프로디테미용실), 허순종(꽃피는날) ▲경기도의회의장상 김명남(한마음인테리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박찬미(제이그릿)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 곽근석(홍가네대족발내손점) ▲소상공인연합회장상 박상규(찹쌀누릉지)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이 무척 어려운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 연고 프로농구단의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제휴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의 홈구장(안양 정관장 아레나) 경기 입장권 구매 시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 카카오톡과 친구를 맺은 후 채널홈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한국프로농구(KBL) 홈페이지나 앱에서 경기 예매 시 사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좌석은 2층 일반석(성인・청소년)이며, 한 달에 1인당 1번 온라인 예매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할인과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예매 및 쿠폰 사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시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에 한하며, 향후 지속 여부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4월까지 열린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한국프로농구(KBL) 통산 정규리그 2회 우승, 챔피언 결정전 4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는 물론 연고 구단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
국민신보 주재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올해 입주를 마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주민들과 이 참여하는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열었다. 과천시는 이야기 마당은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민 간담회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1일에는 과천포레드림 주민들과, 30일에는 과천린파밀리에 주민들과 만났다. 과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직후부터 지금까지 총 36번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7개 동별로 열렸던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버스 증차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에 대해 질의했고, 신계용 시장은 각 사안의 추진 현황과 과천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이야기 마당은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심도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시민의 목소리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어가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의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 및 평가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이번에 위촉된 시정혁신단 2기는 김송원 단장을 비롯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정혁신단 1기는 2022년 10월 24일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전체 회의 및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구현을 지원해 왔다. 주요 운영 성과로는 첫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이뤄냈다. 주민참여예산과 인천e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그리고 언론홍보비(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와 관련된 문제를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했다. 둘째, 오랜 현안과 분권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수도권매립지, 자원순환센터, 공공의료, 공영방송을 비롯해 공항경제권, 신항 배후단지, 자치경찰제와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형 행정지원 모델을 수립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신보 기유경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청송사과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10월 30일 개막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수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축제 첫날인 10월 30일에는 ‘제27회 청송문화제’가 열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며, 짜릿한 승부와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이 관람객의 박수와 환호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개막 공연 ‘헬로콘서트 좋은날’ 녹화가 진행되어 장민호, 김연자, 마이진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이튿날의 대
국민신보 송지수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2024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는 재즈 보컬 앙상블 ‘카리나 네뷸라’가 빛낸다. 11월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가 의기투합하여 원팀으로 활동하는 한국 최초의 여성 4인조 재즈 보컬 그룹이다. 그동안 대중음악계에는 수많은 보컬 그룹이 있었지만, 각각 인상적인 활동을 펼치던 재즈 디바 4명이 뭉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팀명 ‘카리나 네뷸라(Carina Nebula)’는 ‘용골자리 성운’의 영어 이름이다. 우리 은하 내에서 별들이 가장 많이 탄생해 ‘별들의 요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찍어 지구로 보낸 사진 중 가장 아름다운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가가면 갈수록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늘 새롭게 발견되길 바라는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커피콘서트 무대는 재즈 보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캣’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다. ‘스캣’은 가사 대신 의미 없는 음절이나 의성어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는 재즈 용어로, 재즈 보컬 각자의 개성
국민신보 김병수 기자 ㅣ 전라남도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와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에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외국인 증가율은 54.5%로 전국 평균 증가율인 11.8%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에 급속한 외국인 유입과 다문화 사회의 확산으로 문화적 충돌과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 통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남도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며, 외국인을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을 줄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외국인이 전남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긍정적인 점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조명, 이를 통해 도민이 외국인의 삶을 이해하고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큐멘터리는 총 5편으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백호수공원 일대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갖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 직원들은 2개월령 이상 개의 동물등록 권장과 외출 시 2m 이내 목줄이나 인식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와 별개로 구는 10월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이나 산책로, 아파트 등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도록 반려인이 펫티켓을 반드시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신보 이준호 기자 |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병덕)은 지난 28일 제3회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상생한마당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 행사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 관계자 등 내빈을 포함하여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약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관련 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및 이차보전사업 상담 등 소상공인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대1 맞춤 컨설팅과 함께 체육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김경희 시장은“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이 오늘 하루 뜻싶고 보람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이천사랑지역화폐 인센티브 7% 상향 조정, 10억원 규모의 소비지원금 행사,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덕 회
국민신보 박래철 기자 |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이하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경기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월부터 민간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부터 한 달간 시군으로부터 지원사업을 접수한 결과, 1호 안건은 서부권 화성시에서 제출한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 사업’, 2호 안건은 북부권 가평군의 ‘북한강 그린모빌리티 사업’이 선정됐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월 10일 ‘화성 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에서 이 사업을 민간개발 지원센터 제1호 안건으로 상정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도와 관계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