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11월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서울
광명도시공사는 청년 및 대학생, 신혼부부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광명제16R구역 재개발 공공매입 임대주택(이하 공공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청년 16가구) 모집에 나선다. 광명동 새터로 44-8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1209동)은 32㎡형(약 10평) 24가구 단일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비입주자는 현재 공실 2세대에는 즉시 입주가능하며, 잔여 예비입주자는 거주중인 가구원이 퇴거한 이후 입주가 가능한 관계로 예비순번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6가구로 공실이 발생한 청년 및 대학생 계층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그 외 계층은 잔여 예비입주자가 존재하는 관계로 이번 모집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사는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소유여부 및 소득수준 등을 토대로 입주자격을 확인한 뒤 추첨을 거쳐 예비순번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광명사거리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며, 자차로 광명IC를 통해서 강남이나 판교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21.4월 준공된 2,104세대) 혼합단지의 일부로
부평구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한 ‘2025년 인천광역시 집중안전점검 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10개 군·구가 각각 진행한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인천시는 ▲일반사항 ▲점검대상 선정 ▲점검 방법 ▲ 점검결과 이력관리 및 후속조치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삼았다. 평가 결과 구는 ▲기관장 참여도 ▲후속조치 노력도 ▲자율안전점검 확산 노력도 등 세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교통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8개 분야의 노후 위험시설 72곳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안전 기동점검단, 공무원 등 350명이 참여해 다양한 전문장비를 활용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 점검 과정에서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발굴·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안전점검의 취지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사회관계망(SNS) 및 지하철 역사 전자게시판 등을 통해
구리시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구리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13개 시군 중 9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1월 30일 출범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경기도 13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여 TF 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내년도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협의회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7월 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이 함께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는 TF 위원회를 중심으로 법령 개정 건의와 연구 성과 공유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신보 기자 ]
광주시는 24일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전세관리단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 정병열 지회장을 안전전세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읍‧면‧동 분회장, 지도단속 위원 등 총 18명을 안전전세관리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6명의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도 함께 위촉했다. 안전전세관리단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위험 물건 중개 금지 ▲계약 전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공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알림 서비스(문자) 제공 ▲악성 임대인 고지 등 6대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지적 정비 체계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전전세관리단과 지
2026시즌 대비 용인FC 공개 테스트 안내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지원서 및 동의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yifc@yonginfc.co.kr) 진행일정 - 서류접수 : 2025. 11. 14.(월) ~ 11. 30.(일) - 합격자 발표 : 2025. 12. 5.(금) *개별통보 - 1차 테스트 : 2025. 12. 8. (월) *테스트시간 개별통보 - 2차 테스트 : 2025. 12. 9.(화) *테스트시간 개별통보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5. 12. 12.(금) *합격자 개별 통보 장소 - 용인청소년수련원(양지면 죽양대로2071번길 50) 평가내용 -기술능력(드리블, 패스, 킥, 볼터치 등)및 자체 경기 평가 지원 자격 요건 지원자격 - 고등학교 이상의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한 자, 대한축구협회(KFA),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선수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 우대사항 - 2004년 이후 출생자(2026년 기준 U22선수), 최근 1년간 소속팀 경기 성적 및 실적 우수자(*신청서 내'출전 기록'기입) 기타사항 - 불법 스포츠도박 등 관련 이력이 없는자 [ 국민신보= 유기영 기자 ]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10개 영역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이 상정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사업별 성과지표와 성과 목표를 자세히 검토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구축 ▲폭력·학대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 ▲정신건강 안정망 확충 ▲안심 생활환경 조성 ▲일자리 활성화 ▲교육·문화도시 도약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시민 이동권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계획”이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신보 = 고진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24일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설계 경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지난달 열린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토요이토(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2Portzamparc) ▲아스트리드 피버(UNStudio) 등 세계적 건축가들이 포함된 5개 팀이 지명되면서 국내외 건축계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참여 팀은 국내외에서 독창적인 설계 역량을 인정받은 건축가들로 구성됐다. ▲운생동의 신창훈·장운규 ▲허서구·박제유 ▲포잠박(2Portzamparc) ▲토요이토 ▲UNStudio의 아스트리드 피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건축가들이 포함돼 수준 높은 설계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명된 팀은 ▲신창훈(운생동건축사사무소)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박제유(제이유건축사사무소) ▲고주석(건축공방건축사사무소)+크리스티앙 드 포잠박(2Portzamparc) ▲유태원(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 아스트리드 피버(UNStudio) ▲최은철(에스샵건축사사무소) + 토요이토(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등 5팀이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축제인‘회원페스티벌 – 오색찬란’을 11월 29일 개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오색찬란’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색채와 개성을 담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래비트랙스(구슬의 이동을 통한 물리의 원리 체험) 퀴즈 △환경동아리 ‘해늘’의 오존지도 전시 및 체험 △교육 문화 회원 작품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우수 강사의 표창을 시작으로 △국악(거문고·가야금) △생활악기 공연(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음악줄넘기 △케이팝 댄스 △발레 △벨리댄스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배
안성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우리 동네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특색사업들을 공유하고, 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지역 위원들은 자신들이 추진해온 사업을 PPT로 직접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대회장 로비에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관이 마련되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 우수 활동사례 및 사진을 담은 전시배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에도 주민자치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다. 발표대회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심사결과 대상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수상하였다. 대덕면은 ‘걷고싶은 꽃길’, ‘안심전화번호부 제작 및 배포 사업’, ‘내고향 유래를 찾아서’, ‘안성愛 빠지다 문화랑